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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소·창업기업 기술개발비 347억원 지원

  • 입력 2021.02.23 14:53
  • 기자명 홍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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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윤 기자 /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은 22일(월) 보도자료를 통해 R&D(연구·개발)비용에 347억 원을 투자함을 밝히고 투자액 중 41억은 특히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바이오· AI· 핀테크 등 4차 산업에 지원해 코로나 19로 급변하는 기술 변화에 대응한다 전했다.
또 양재(인공지능), G밸리(산업단지), 홍릉(바이오·의료), 동대문(패션) 등 거점별 기술 개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과제를 선정하고 기술개발비용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코로나 19로 인해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 의류업계가 모여있는 동대문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패션분야에 IT기술을 접목해 가시적인 성과 창출이 가능한 과제' 등에 연구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 개인사업자 중 시제품 및 완제품 제작이 가능하거나 기술 성숙도 5~6단계 이상 기술이 진행된 경우 기술상용화 지원사업에 지원할 수있다.
공개평가나 크라우드펀딩으로 원하는 유형을 선택 신청해 기술개발 자금지원과 투자· 유통 관련 전문가의 시장성 평가 및 사업 관련 피드백을 받을 수있다.
(주)팜켓같은 경우 개인용 스마트컨트롤러를 개발해 일본 마쿠아케 크라우드펀딩으로 약 1.16억 원을 투자받아 서울형 R&D의 우수 성과 사례로 꼽힌다.
이 외에도 방역의료기기 기술화 사업이나 캠퍼스타운 기술매칭 사업 등 중소·창업기업이 기술개발부터 판로개척까지 서울시가 밀착 지원한다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www.sba.seoul.kr)’, ‘서울R&D지원센터(seoul.rnbd.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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