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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후원자와 ‘만남의 날’ 개최

2020년 모금액 24억원 달성, 후원자에 감사

  • 입력 2021.02.05 12:15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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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는 4일 2020년 한 해 광명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나눔을 전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만남의 날 행사는 당초 진행하기로 한 2020년 12월 진행 계획에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행사가 연기됐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약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후원자분들과 내외빈 15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념식에는 나눔문화 확산 공로자에게 시장상 수여자(광복교회, 중앙환경, 남부환경, 아이원시스템, 최은숙) 시의장상 수여자(이마트광명소하점, SK테크노파크운영위원회, 광명시범공단, (주)우림, (주)골든벨금속) 국회의원갑 수여자(김판수, 신운호) 국회의원을 수여자(고동수, 박세용)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감사패 전달(박향임,김병환, 김지환 가족, 권수현, 김채민, 박준용, (주)일론,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시창업지원센터)표창이 있었다. 이어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2020년 사업보고와 함께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응원의 노래를 불러 영상으로 편집 된 합창을 들려줘 참석한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펜더믹 현상 속에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십시일반의 마음이 모아져 24억원이라는 최고 모금액을 달성하게 됐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빌려 후원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2021년에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위기극복 희망기부릴레이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기부에 동참해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광명시는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광명시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명시의회 박성민 의장은 “여기계신 여러분들 덕분에 광명시가 힘을 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진심어린 나눔에 감사드리고 광명시의회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지역모금을 통해 광명시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주거비,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복지사업비, 물품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정의 안정적이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1년은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희망 메시지를 담은 위기극복 희망기부릴레이(함께하자,나누자,극복하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광명시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광명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희망한모금, 청소년들의 나눔인식 개선운동, 기관 직원들의 급여끝전 기부참여, 단체와 연합회의 만원의 행복, 소중한데이, 기업 자사제품의 수익 1% 기부하는 희망굿즈, 빌딩 상주 기업들이 나눔에 참여하는 희망빌딩 등 범시민 나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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