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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농기계 임대료 감면 6월 30일까지 연장

  • 입력 2021.01.12 14:20
  • 기자명 김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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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덕 기자 / 경기도 연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농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실시한 농기계 임대료 감면정책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 및 농촌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감안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정책을 올 상반기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으며 외국인노동자의 입국 제한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임대료 50%를 감면했고 이후 12월까지 한차례 연장했다.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농업인들이 받은 임대료 감면 혜택은 3,993건으로 약 1억 611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변상수) 관계자는 "농기계72종 339대의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다소나마 소득보전에 도움을 주고 지역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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