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은평구, 2021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구정업무 체험

1월 11일부터 4주간 구청 및 도서관 등에서 행정업무 경험

  • 입력 2021.01.05 11:15
  • 기자명 오형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1.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대학생 50명을 선발해 1월 11일부터 2월 5일까지 구정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운영한다.
9.6 :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들은 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 박물관, 도서관 등 26개 근무지에 나눠 배치된다.
배치된 대학생들은 코로나19 관련 내방민원 응대, 학습지도 및 행정업무 등을 통해 구정 업무의 흐름을 이해하고 다양한 사회경험을 체험할 예정이다.
아르바이트 시작일에 개최하는 오리엔테이션과 현장견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되고, 기간 중에는 구정발전 개선방안 등 대학생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줄어 힘든 시기에 겨울방학 아르바이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업무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개인 건강 관리에 유의 부탁한다.”고 전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