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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소득층 아동 지원 ‘꿈꾸는 공부방 프로젝트’ 진행

집꾸미기, 한정판 인테리어 소품 세트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및 공부방 스타일링 제공

  • 입력 2020.12.31 12:26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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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인테리어 플랫폼 집꾸미기(대표 길경환)와 함께 크리스마스 맞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공부방 개선 사업인 ‘꿈꾸는 공부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꿈꾸는 공부방 프로젝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책·걸상, 태블릿PC를 비롯해 도배, 장판 시공 등 학습 환경 개선을 지원한 사업이다.
집꾸미기는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꾸미박스 크리스마스 에디션 한정판’ 판매를 먼저 진행했다. 집꾸미기 스타일리스트들이 엄선한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소품으로 구성된 꾸미박스는 판매 시작 12시간 만에 전량 매진됐으며, 해당 수익금은 프로젝트를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액 기부됐다.
또한 집꾸미기는 인테리어 재능기부에도 나서, 재단 후원 아동의 공부방을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 변신시키는데 힘을 보탰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달라진 아이의 공부방은 집꾸미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형진 서울북부지역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원격 수업 인프라를 갖춘 가정의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 간의 학습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후원활동에 적극 나서 주신 집꾸미기 임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집꾸미기 길경환 대표는 "집꾸미기는 '공간을 바꾸면 삶이 바뀐다'라는 믿음 아래 누구나 쉽게 집을 꾸밀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꿈꾸는 공부방'이 아이에게 자신감과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고, 나아가 아이의 삶과 미래를 바꾸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집꾸미기는 인테리어, 리빙 관련 콘텐츠 및 쇼핑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전문 플랫폼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늘어남에 따라, 집꾸미기의 인테리어 관련 콘텐츠 및 쇼핑 서비스가 높은 주목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집꾸미기 유튜브 채널의 경우, 현재 약 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인테리어 분야 유튜브 채널로 국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홈스타일링 사례 및 노하우 영상을 제공하며 인테리어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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