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김효숙 기자 / ㈜드론월드 농업회사법인(대표 김회화)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9일 사랑의 백미 44포(440kg)를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전달했다.
김회화 대표는 “올 겨울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는 김회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지역아동센터로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백미를 기탁한 드론월드 농업회사법인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스마트 드론을 이용한 방제 서비스 뿐 만 아니라 국가드론자격증, 시설물 안전진단과 산림보호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