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화성, 2020년 남양도호부 학술포럼 개최

내달 4일 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사전 접수 50명만 참석

  • 입력 2020.11.24 15:11
  • 기자명 국승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승우 기자 / 화성시 남양읍(읍장 김문수)은 24일 남양의 고고학.이란 주제로 오는 12월 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0 남양도호부 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역사를 돌아보고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동시에 신.구도심 주민들에게 소통의 장을 열어주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은 서영일 한백문화재연구원장이 맡아 남양신도시 개발사업과 새롭게 확인된 남양의 역사를 다룰 예정이며 주제발표에서는 서길덕 도원문화재연구원장이 남양신도시지역의 선사시대를 김병희 한성문화재연구원이 남양토성과 고려시대의 남양을 재조명한다.
또한 오승환 가디언문화유산연구원장이 남양신도시지역과 조선시대를 허의행 수원대학교박물관 연구교수가 남양지역의 고지형을 살펴보고 종합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남양도호부 학술포럼은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사전 신청한 50명만 입장이 가능한데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양읍 주민자치회(031-5189-25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문수 남양읍장은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이어져온 학술포럼은 남양의 뿌리를 찾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주민들의 노력과 협조 덕분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신.구도심 주민들이 소통과 화합은 물론 화성시민과 남양읍민으로서 보다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