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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코로나19 확진자 4명(494~497번) 발생 '1명은 타지인'

  • 입력 2020.11.09 15:00
  • 기자명 홍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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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봉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8일 현재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497명이고, 이중 고양시민은 총 468명(국내감염 431명, 해외감염 37명/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포천시민인 494번째 확진자는 포천시 12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고양생활치료센터에 동반 입소해 격리생활 하는 중 지난 7일 고양생활치료센터에서 검사를 받고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495번과 496번째 확진자는 가족으로, 고양시 49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7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해 8일 양성 판정 받았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497번째 확진자는 고양시 49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7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8일 확진 판정 받았다. 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한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8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427명(해외유입 3,932명)이라고 밝혔다. 11월 8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 강남구 역삼역과 관련해 10월 2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며, 서울 서초구 빌딩과 관련해 11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고, 서울 영등포구 증권사와 관련해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서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와 관련해 격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이고,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과 관련해 격리 중 10명 및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4명이며, 수도권 중학교·헬스장과 관련해 격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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