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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빛나는 ‘집수리 하남' 덕풍동 두 가구 진행

  • 입력 2020.10.22 14:28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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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하남시는 신세계건설 및 롯데건설등과 협업, 지난 21일 덕풍동 취약계층 두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하남’사업을 실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신세계건설 ▲롯데건설 ▲(재)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흥국산업 ▲㈜구산에너지 직원과 시청 건축과 직원 약 4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은 ‘집수리 하남’사업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같은 날 두 가구를 동시에 정비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두 가구의 오래된 실내 벽지, 장판 등을 새로 시공해주고, 낡은 옷장 ․ 책장 ․ 장롱 ․ 수납장 ․ 창호 ․ 냉장고 ․ 세탁기는 ㈜흥국산업, ㈜구산에너지 등의 후원을 받아 새롭게 교체해줬다.
시 관계자는 “집수리 하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고 있는 모든 기업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더 많은 취약계층 가구에 널리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 롯데건설과 그 다음 달인 7월 신세계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는 4가구, 올해는 총 8가구의 집수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을 위해 신세계건설, 롯데건설 외 흥국산업, 구산에너지, 한국도로공사, LG하이샤시 시판대리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등에서도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보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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