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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복지재단, 추석 맞이 나눔의 손길 잇따라

  • 입력 2020.09.25 13:27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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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행복신협 직원일동(이사장 윤종권)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500매(500만원), 진주공공기관감사협의회(회장 서광보)에서 마스크 1550개(670만원상당), (사)무궁화복지월드(대표 강병돈)에서 이불 620채(1240만원상당), 진주시청 시민안전과(과장 정유근)에서 성금 400만원, BNK경남은행(서부영업본부장 고영준)에서 성금 4000만원을 각각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우리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금처럼 힘들고 어려울 때 지역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규일 진주시장은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사회 기관단체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과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 기부자원 확충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해 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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