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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나주공장,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 입력 2020.09.24 15:30
  • 기자명 강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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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오 기자 / LG화학 나주공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아동센터 마스크 지원, 지역 특산품 ‘나주 배’ 구매, 부서별 자매결연활동, 폭우 피해주민 생필품 증정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9월 23일 수요일 나주시 드림스타트팀장과 4개 지역아동센터장, LG화학 나주공장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나주시청 드림스타트 팀에서 원도심 4개 지역아동센터(송월, 중부, 성북, 대호)를 대상으로 마스크 5,750매(1인 50매)와 간식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필수 착용에 따라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마스크가 부족하다는 애로사항 접하고, 나주공장 임직원 모금기금인 ‘트윈엔젤기금’을 활용해 마스크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9/23(수)부터 LG화학 나주공장 14개 부서에서 부서별 자매결연활동을 실시한다. ‘95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부서별 자매결연 활동은 올해 26년째로 부서별로 연 4회씩 진행되고 있다. 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나 소외계층 등을 각 부서별로 매칭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 과일 등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맞이 부서별 자매결연활동에는 총 350만원의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8월에는 폭우로 인해 침수된 다시면 130가구에 생필품 130set(640만원 상당)를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나주시 다시면이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LG화학 나주공장은 기초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LG생활건강 선물세트와 비누세트를 나주시청을 통해 전달하며 상생활동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LG화학 나주공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구내식당에서 6천만원 규모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추석에는 지역 특산품인 ‘나주 배’ 400Box(2,000만원 상당)를 구매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G화학 나주공장장 이건주 상무는 ‘지원한 물품과 구매한 물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지역주민과 기업이 함께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LG화학 나주공장은 계속해서 지역 친화적인 CSR활동을 진행하며 오는 10월에는 ‘나사랑 희망 House 4호’ 착공, 연말에는 김장김치 나눔봉사, 동지팥죽 음식지원 행사, 연탄배달봉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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