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모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 황순남 기획주민복지 위원장은 지난 17일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 해소와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지하철 역사 및 인근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5월 부터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번 방역 활동은 계양 의용소방대원 4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하철 역사 내 출입문 손잡이 및 승강기 버튼, 인근 버스정류장의 비가림막이나 의자 등을 손수 닦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황순남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이 다시 우려되는 만큼 구민들의 걱정을 덜어 주기 위해 방역 활동에 나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