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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벌초 성묘 시 벌 쏘임 등 안전사고 주의 당부

  • 입력 2020.09.15 15:03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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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15일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 등 야외 활동 중 벌 쏘임 사고 등한 안전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서는 최근 추석을 맞이해 벌초와 성묘 등을 위해 산과 들에서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벌쏘임을 포함한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8~9월은 말벌의 산란기로 침의 독성과 벌의 공격성이 강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벌 쏘임을 방지하기 위해서 벌을 자극하는 향이 강한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검은색과 같은 어두운색의 옷 보다는 밝은색의 옷을 착용해야 하며 긴팔과・긴바지 모자 등을 이용해 신체 노출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단맛이 나는 음식이나 음료는 자제하고 벌집을 발견하거나 건드렸을 경우 서둘러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해야 하는 등 간단한 안전 수칙을 평상시에 숙지해두고 철저하게 지켜야한다고 덧 붙였다.
특히 소방서는 예초기 시용이 급증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면보호구 안전화 등 각종 보호장비를 철저하게 착용해야함은 물론 진드기 등 해충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긴 옷 착용과 귀가 후 빠르게 옷 세탁과 샤워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었보다 중요하다고 생활안전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한 추석 안전한 가을을 위해 화성소방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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