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석 기자 / 지난 10일 ㈜고웰(대표 강성)는 부천시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500개를 기탁했다.
2013년에 설립된 ㈜고웰은 유통업을 기반으로 하는 관내 기업으로, 파트너사와의 상생 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서비스와 신제품을 개발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성 대표는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부천시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관내 기업으로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운희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천시를 위해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고웰의 나눔문화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