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제5회 미추홀구 영상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집콕영상 등 미추홀구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특별한 스토리가 담긴 영상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품형태는 웹드라마, 1인 방송, 영화, CF,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형식과 장르에 제한 없이 1분 이상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10월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미추홀구 홈페이지 공모전 공지사항을 참조해 참가신청서와 영상파일을 함께 이메일(gasigogi@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완성도, 활용성, 차별성, 공감성 등을 심사해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2명(50만 원) ▲우수상 4명(30만 원) ▲장려상 4명(2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방송PD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다음달 20일 미추홀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향후 공모전 시상식 및 상영회도 언택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응모작에 사용된 사진, 음악, 영상, 폰트 등은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아야 되고 수상작에 대한 저작권 및 소유권, 지적재산권은 미추홀구청과 제출자가 공동으로 소유하며 향후 미추홀구에서 활용할 수도 있다.
구 관계자는 “심사결과에 따라 시상 작품 수가 조정되거나 수상작이 없을 수 있고 공모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으며 심사내용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