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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사이버 학생안전체험관’ 구축

  • 입력 2020.09.09 15:04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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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원격수업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이 가능하도록 국내 최초로 ‘사이버 학생안전체험관’을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사이버 학생안전체험관’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대면 교육이 불가능한 상황이나 도서 및 접경 지역 등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온라인을 통해 체험형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버 학생안전체험관’은 학생안전체험관의 12개 체험존을 바탕으로 온라인 플랫폼이 구성될 예정이며 △안전교육 프레젠테이션 △안전교육 애니메이션 △안전교육 동영상 △사이버 안전체험 어트랙션 등 네 종류의 안전교육 콘텐츠가 탑재된다.
모든 콘텐츠는 가상체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360° 파노라마 VR 형식으로 탑재되며, 학생들은 온라인 환경에서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 시의 행동요령을 학습할 수 있게 된다.
학생안전체험관 구본준 관장은 “미래의 소중한 인명을 미리 구조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체험형 ‘사이버 학생안전체험관’을 구축하고 있다”며 “‘사이버 학생안전체험관’이 미래 인천형 안전교육의 포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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