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오 기자 / 나주시 다시면은 최근 현대자동차 광주서비스센터(센터장 박석윤)와 광주전남지역본부 나주지점(지점장 정구식·이하 현대차)에서 수해지역 특별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시면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및 정비 상담 지원을 실시하고 200만원 상당 선풍기를 후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침수 차량의 엔진, 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시스템 진단점검과 소모품을 무상 교체했다”며 “수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