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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스마트행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나서

2021년 2월까지 5억원 투입해 행정정보 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 입력 2020.08.07 15:39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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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가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마트행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가져 디지털 행정 혁신을 예고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각 부서가 개별적으로 가지고 있는 방대한 행정 데이터와 기관별 산업별로 산재한 데이터를 수집 연계 개방이 가능한 통합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총 사업비 5억원이 투입해 설계 개발 시험운영을 거쳐 2021년 2월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행정 데이터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재난안전 교통 환경 문화관광 재정 등 10개 38개 항목 200여 종의 행정데이터가 시스템에 수집연동되며 데이터 수집 자동화로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정보분석 및 공유가 가능하고 시각화된 데이터로 합리적 의사결정 지원 및 부서별/담당자별 맞춤형 정보 제공 등이 가능해진다.
특히 하나의 플랫폼에 데이터가 집적되면서 보다 효율적인 정책 결정과 신속 정확한 대 시민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효율적 행정을 추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종대 시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전 지구적 위기상황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행정 혁신을 고민하게 됐다며 이번 통합플랫폼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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