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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보건소, 코로나19 ‘의료진 덕분에’ 응원에 감사의 마음 전해

  • 입력 2020.08.06 14:23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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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양평군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 이후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다수의 기업 및 유관기관, 주민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9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민원대응반은 양평초등학교 교사로부터 학생들의 응원 편지와 엽서를 건네받았다. 직원들은 120여 통의 편지에 빼곡히 적힌 응원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를 표현한 그림 등 따뜻한 응원에 감동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빙그레에서는 ‘잠깐의 달콤함이 작은 행복이 되기 바란다’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올 여름들어 4회째 꾸준히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한 아이스크림을 보내 야외에서 더위와 싸우는 직원들에 큰 힘이 됐다.
이처럼 양평군보건소에는 코로나19 상황 이후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민간단체 및 농가, 관내 기업, 유관기관에서 간식, 음료수 등 격려물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원은숙 양평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겨울부터 전 직원이 순환근무하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들과 기업의 응원에 모두 힘을 내고 있으며 따뜻한 마음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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