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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입력 2020.08.06 11:15
  • 기자명 백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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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섭 기자 / 강릉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휴가철 단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 준수, 안전한 음식 섭취, 조리 위생 준수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란 병원성 바이러스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 식품을 섭취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등이 있으며 고열, 오한,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강릉시 관계자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병원균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 만큼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등 기본적인 위생관리나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안전한 음식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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