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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인천 지자체 중 동구 유일, 취약계층 보호 위한 노력 인정받아

  • 입력 2020.07.29 14:12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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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 추진 기간 중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229개 시군구 중 실적이 우수한 기관 23개소를 선정했다.
동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지정해 위기가구 발굴에 나섰다.
특히, 지역사정을 잘 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통장 등 지역주민 및 관계 종사자로 구성 된  ‘동구 희망지기’(명예 사회복지공무원)와 동 복지담당자가 중장년 1인 가구 기초 실태조사 및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단전, 단수 등 위기가구를 집중 조사했고, 위기 상황의 841가구를 발굴해 공적 급여, 긴급지원 및 민간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위기사항 극복을 적극 지원했다.
한편, 허인환 동구청장은 “이번 표창을 통해 365일 촘촘한 복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관심 있게 살펴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사례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주시면 맞춤형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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