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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식품자동판매기 위생관리점검

  • 입력 2020.07.22 14:19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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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연수구는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커피 등 식품자동판매기 196개소 231대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상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등록·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자판기 내부 하루 1회 이상 세척 여부 ▲정수기 및 살균 등 작동 여부 ▲일일점검 기록여부 등을 비롯해 무신고 설치·운영 중인 식품자동판매기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해서는 영업신고를 유도하고, 노후화로 오작동 되고 파손된 식품자동판매기는 교체 등 시설을 개선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영업신고대상 외의 캔커피 등 온장보관 자동판매기에 대해서도 유통기한 경과 여부와 위생관리 상태 등을 지도·점검해 식품위해 요소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일대일 컨설팅과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해 식품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식품위생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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