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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상’수상

  • 입력 2020.07.15 12:20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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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3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열린 '제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여한 '글로벌CPR'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도민의 참여율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참가희망 4개 소방서에서 각 1팀 씩 출전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양산시 대표 ‘글로벌CPR’ 팀은 넥스트아카데미(김성훈, 김민서, 이서정) 학생 3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하철 승강장에서 외국인 여행객의 심정지 발생으로 인한 심폐소생술을 재미있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으며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동권 서장은 "그동안 경연대회 준비로 고생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 며 “이번 대회로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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