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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이주민찬양대회” 연다

다문화 가족 위로하고 신앙생활 지원하기로

  • 입력 2020.07.15 10:44
  • 기자명 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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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원 기자 /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는 GOODTV와 공동으로 결혼, 취업, 학업 등으로 국내 거주하며 교회에 출석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이주민들의 한국사회에 적응을 돕고 특히 신앙생활을 고취시키고자 다문화 ‘이주민찬양대회’를 개최한다.
7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영상으로 접수를 받아 나라별 예선 심사를 한 후 10명을 선발 해 8월 22일 동서울호텔 아트홀에서 본선 대회를 개최하며 상패와 푸짐한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본 대회는 본선 진출자 가족과 한장총 회원교단 임원들을 중심으로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코로나19가 지속될 경우 인원을 최소화해서 진행한다. 본선대회 상황은 녹화해 GOODTV ‘가스펠코리아’ 시간에 방영될 예정이다.
대회장인 김수읍목사(본회 대표회장)는 이번 “다문화가족 이주민 찬양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족을 위로하며 희망의 빛을 전하고 대한민국에서의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로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다. 회원교단 목회자와 성도들의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대회 준비위원장인 최정봉 목사(문화체육위원장)는 “코로나19로 예년처럼 체육대회를 개최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이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특히 GOODTV 이평찬 본부장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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