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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기부 이어져

  • 입력 2020.07.13 12:07
  • 기자명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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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하이트진로(주)(대표 김인규)가 양주시청을 방문해 라면과 생수 각 100박스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환경위생용품 전문 제조 기업인 ㈜동우씨엠(대표 이형규)은 손소독제 1,750개, 스킨․로션 600개를 전달했다.
기부식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은 “최근 수도권의 집단 감염으로 힘든 상황에 어려운 시민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진행했다”며 “더운 날씨에 지치고 힘들겠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모두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기부에 동참해 주신 기업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기업,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 19를 극복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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