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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304개 경로당 무더위 쉼터로 운영

  • 입력 2020.07.13 11:15
  • 기자명 백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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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섭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월28일부터 코로나19로 휴관에 들어갔던 경로당을 13일(월)부터 제한적으로 개관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을 한다.
행정안전부, 강원도 「무더위 쉼터 운영지침」에 따라 30℃이상 폭염 예보 시 개관하며 운영시간은 13:00~17:00이다. 이용 인원을 제한·분산 하며 취사 및 식사금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주기적 소독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된다.
개관에 앞서, 시에서는 전체 304개 경로당에 대한 일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체온계 및 소독제 비치, 방역관리자 지정, 비상체계구축, 출입자 방문대장 비치 등 예방조치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을 개관하는 것은 아니고, 어르신들이 폭염 시 대피 장소가 없어 무더위 쉼터 기능으로만 극히 제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급식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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