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코로나19의 계속되는 확산 추세로 송도체육센터 시범운영이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차별화된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직원 간 매주 아이디어 발굴 회의를 갖고, 업무협약(MOU)기관 방역 지원 및 송도체육센터 내 헬스 기구 사용법 영상을 자체 제작해 홈페이지에 제공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특히, 체육센터의 전문성을 살려 집에서도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운동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영상을 2~3분 정도로 제작 및 매주 1회 홈페이지에 게시를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을 보급하기로 했다.
방종설 이사장은 “앞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방법을 검토하고 추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