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하남, 공공텃밭 내 자투리땅에서 재배한 감자 복지시설에 지원

  • 입력 2020.07.07 15:04
  • 기자명 김기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기수 기자 / 하남시는 지난 3일 시민 공공텃밭 내 자투리땅을 활용해 재배한 감자를 미사강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및 하남지구 적십자사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당초 국·공립 어린이집 아이들의 농촌 체험을 위해 감자캐기 행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체험을 할 수 없어 재배한 감자를 공공기관에 지원하게 됐다.
올해는 약 2톤의 감자를 수확했고 미사강변 종합사회복지관에 30kg 30상자,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및 하남지구 적십자사에 각각 30kg 10상자를 지원해 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드실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시민 공공텃밭은 미사 공공텃밭을 비롯해 3개소 1,276구획이 분양·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자투리땅을 활용해 가을배추 등을 공공기관에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