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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폭염·우기 대비 시설안전점검

“폭염 및 방역대책 병행 추진 및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 당부

  • 입력 2020.07.07 14:59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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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은 7월 7일 여름철 폭염·우기를 대비해 종합건설본부와 삼산1 배수펌프장 등을 방문, 도로관리 및 주요시설물 안전관리 등 현업부서 직원을 격려하고 시설점검에 나섰다.
이날 각 현장에서 폭염·우기 대비 대책 및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박남춘 시장은 현업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해는 평년보다 이른 폭염이 예상되고 코로나19 단계가 ‘심각’ 수준으로 지속됨에 따라, 폭염대책과 방역대책을 병행 추진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화1동·삼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재난지원금 접수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일선 행정기관에서 민원업무 수행을 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일부 주민센터가 무더위쉼터로 활용됨에 따라 감염병 방지대책 등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마지막 일정으로 사회복지법인 협성원(노인양로시설)을 들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시에서는 관내 주민센터 93개소를 폭염 대피시설(무더위쉼터)로 운영할 계획이며 쪽방촌 및 취약계층 관련 폭염대책도 마련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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