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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예방 치유 교육 실시

  • 입력 2020.06.24 12:10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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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3일부터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치유 교육 ‘디지털 조절왕(王) 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10개교 초등학교 5~6학년 1,104명이 참여한다. 23일 소답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조절왕(王) 되기’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인한 문제를 인지하고 행동 수정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디지털기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사용 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사용 유형 확인하기, 자신의 유형의 장점 및 사용 TIP 알아보기, 나만의 힐러 아이템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참여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치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유익하게 디지털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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