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섭 기자 / 강릉시는 최근 수도권 유증상자의 빈번한 동해안권 방문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보다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시민 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보다 적극적으로 이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근 인근 지역에 유증상자가 방문해 식당 및 카페,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돼, 위생분야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해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안내하고 있으며, 숙박업소의 방역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에 대한 점검과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8개 시설에 대한 방역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에 대한 지침을 홍보하고 있다.
각종 모임과 집회를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모임에 참석 시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집회를 주관하는 분은 실내보다 실외 장소를 선택하는 등 지침 준수에 관한 사항을 반드시 보건소로 확인 해 방역지침 준수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