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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마무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94% 진행

  • 입력 2020.05.29 11:23
  • 기자명 백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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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섭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신청 접수를 5월 31일 마감한다.
강릉시 소상공인지원금 신청은 17,150업체, 지원은 16,600업체이며 업체당 100만원씩 166억원, 저소득층과 중위소득 100%이하 세대는 신청 47,113세대, 지원은 43,859세대에 세대 당 60만원씩 총264억원 모두 430억원을 지급했다.
25일 이후 접수분과 이의신청한 73건은 심사 결정에 따라 6월 3일 한 지급 완료하고, 강원도 긴급생활안정지원금(소상공인 : 1억원미만 매출)은 6월 5일까지 14,104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40만원씩 56억4천만원을 지급해 최종 마무리 한다.
이번 지원은 지역화폐인 강릉페이 지급을 통해 강릉에서 소비활동이 이뤄지는 등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물꼬를 트는 마중물 역할을 한 것으로 높이 평가됐다.
또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신청은 28일 현재 94%를 상회하면서 그동안, 시민 편의를 위해서 특별히 운영해오던 강릉컬링센터 접수창구는 29일(금)까지만 운영하고, 6월 1일부터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접수 창구를 일원화한다. 다만, 강릉페이 보유자를 위해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계속 가능토록 조치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살리기에 도움이 되도록 시민들께서 착한 소비로 힘을 모아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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