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승우 기자 / 이원욱(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은 27일 그동안 상습정체구간으로 시민들의 민원이 자자했던 기흥나들목이 5월 28일(목) 기흥나들목 하이패스 임시진출로가 개통됨에 따라 교통정체가 완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욱 의원은 동탄2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개선 및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개량사업 완료 전 동탄시민들의 불편함을 완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왔다고 밝혔다.
이원욱 의원은 올 해 1월 더불어민주당 수원시(무) 김진표 의원 용인시(을) 김민기 의원과 함께 기흥IC 정체개선 관련기관 국회간담회를 추진해 4월 화성시 용인시 LH 경기도시공사 간 협의를 이끌어내 결실을 보게된 것이다.
5월 28일에 개통되는 임시 연결로를 이용하면 고속도로에서 기흥톨게이트를 통과하지 않고 지방도 318호선 동탄방향(삼성전자 방향)으로 진출할 수 있어 톨게이트 앞 회전교차로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정체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 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8일부터는 동탄2신도시로 향하는 우회차로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한편 이원욱 의원은 임시교통개선 공사를 신속하게 처리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탄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흥IC 개량사업이 하루빨리 완료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협력을 요청하고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