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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191회 임시회 폐회

화성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등 의결

  • 입력 2020.04.08 15:08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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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의회(의회 김홍성)는 지난 6일 제191회 임시회를 열어 화성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필요한 관련 조례와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화성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기금 운용계획변경안 등 3건의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한 화성시 재난기본소득 관련 조례와 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날 통과된 제2차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당초 제1회 추가경정예산 2조 6,037억 원 보다 1,230억 원이 증가한 2조 7,267억 원으로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최청환 예결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긴급히 편성된 만큼 시에서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집행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임채덕 의원(미래통합당 반월동 병점1동 병점2동 진안동)은 모든 국민과 시민이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심리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관한 예산 심의가 이뤄지는 것에 대해 환영 한다며 국가적 재난 앞에서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쓰자고 말했다.
또한 김홍성 의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이번 임시회를 긴급히 소집했다며 편성된 추경예산안이 코로나 19로 고통 받고 있는 각계 각층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는 5월 6일부터 15일까지 2020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제19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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