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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새마을 회장단, 코로나19 확산 차단 위한 방역 실시

  • 입력 2020.04.03 12:23
  • 기자명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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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기자 /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회장 김용춘)가 지난 2월 말부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새마을 회장단은 매주 목요일마다 마현중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양효숙 새마을부녀회장, 김선정 직·공장새마을협의회장, 이한우 새마을문고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를 집중 소독하고 있다.
또한 각 읍면동별 새마을협의회장들은 관내 농협, 우체국, 교회, 마을회관 등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 2~3회씩 방역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용춘 회장은 “매번 국가적 위기가 닥칠 때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자부심과 자긍심이 대단하다”며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방역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새마을 회장단은 지난 3월 11일에 양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생업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성금 400만원을 전달, 김용춘 회장은 지난 3월 17일 양주시 보건소를 방문해 컵라면 150개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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