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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후보, 선거운동 첫날 유세전 나서

미래통합당 인천 남동갑 지역구 유 후보 “남동구를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

  • 입력 2020.04.02 14:58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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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유정복 4·15총선 미래통합당 인천 남동갑 후보는 공식 선거 첫날인 2일 “남동구를 수도권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남동구 구월동 길병원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거리 인사를 하며 “KTX 조기 개통과 논현역 신설, 인천 송도∽강릉 철도의 일부인 월곶∽판교선의 논현역 급행열차 정차 등을 추진해 논현을 전국 교통의 요충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남동구민을 포함해 300만 인천 시민은 물론 인근 부천, 시흥 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교통 편의를 향상을 위해 임기 중 소래IC 신설 사업을 확정하겠다.”며 “교통 요충지가 되면 남동구는 남동구는 사람이 찾아오고 머무르는 핫 플레이스가 돼 미래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소래IC 신설은 남동구 논현택지지구 주민 70% 이상이 찬성하고 있지만 나머지 30%는 차량 공해와 소음 등으로 반대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유정복 후보는 “계획된 소래IC 위치를 변경하면 주민들의 우려를 덜 수 있고, 참 정치인은 반대 주민들을 설득해 전체 공동체 발전을 가져오는 것”이라며 강력한 추진 의사를 내비쳤다.
유 후보는 이어 길병원 사거리에서 남동구민,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필승과 남동 발전 실현을 다짐하는 ‘남동희망 선포식’에 참석해 “무능·위선·오만으로 뭉쳐진 문재인 정권을 끝장내고 시장경제와 자유 민주주의의 대한민국을 다시 반석 위에 올려놓자”고 역설했다.
이날 유 후보 선거운동과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은 30여 곳에서 지지 인사를 했으며 마을별 공약이 담긴 현수막이 수십 곳에 걸려 남동구는 ‘필승의, 문 정권 심판의’ 핑크색 물결을 이뤘다.
이날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장애인위원회 회원들은 유정복 통합당 후보지지 선언을 했다.
유 후보는 인천시장 재임시 전국 처음으로 장애인 전용 체육관을 건립하고 장애인 복지수당을 인상하는 등 장애인 자활과 복지향상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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