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동구, 광견병 예방접종 및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 시행

  • 입력 2020.04.02 14:30
  • 기자명 채영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채영두 기자 / 인천 동구는 광견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육중인 개를 대상으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 동안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예방접종이 가능한 관내 동물병원은 ▲인천종합동물병원 송현점(솔빛로 2, ·032-765-0112) ▲동산동물병원(동산로 78, ·032-766-6833) 등 2개소이다.
한편, 구에서 접종 비용 4,500원 중 1,500원을 지원하므로 반려견 주인은 3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는, 올해부터 반려동물 등록 대상이 확대돼 고양이도 동물 등록을 해야 하며, 인천시에서는 동구가 부평구와 함께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2월부터 운영 중이다.
등록 대상은 관내 사육되는 모든 연령의 고양이로 동구는 인천종합동물병원에서 내장형 칩 시술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등록비용은 강아지 등록비용과 동일한 25,000원이다.
이와 관련, 이소정 지역경제팀장은 “지난해부터 광견병 백신이 부작용이 덜한 사독백신으로 변경돼 약품이 빨리 소진될 가능성이 크니, 기한 내에 접종을 서둘러 주시길 바란다”고 안내하는 한편 “새로 시행되는 고양이 동물 등록에도 관심 가지셔서 반려동물들이 잘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란다” 며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