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화성소방서,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 실시

  • 입력 2020.03.31 15:21
  • 기자명 국승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승우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청명·한식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비해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403명 의용소방대원 774명 등 인력 1,190명과 장비 75대를 운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서장 중심의 초기 대응체계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총력대응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과 한식에 대비해 산불진화기관의 임무와 역할에 관한 규정에 기반 해 묘지나 산림인접지역 등의 식목 장소 및 등산로 주변에 대해 신속한 초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비해 투.개표소 등의 소방시설에 대한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 소방차를 배치해 현장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도상훈련을 통해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화성소방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의 감염을 차단해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소방안전순찰을 강화하고 감염병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건조한 봄철에 발생하는 화재는 물론이고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투.개표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재난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