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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가득 정성 듬뿍’ 행복한 집 밥 도시락 전달

  • 입력 2020.03.27 14:22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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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미애·경부영)에서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식당에서 거동이 불편한 관내 소외계층 12가구에게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은 밑반찬과 과일 도시락을 전달했다.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수시책 중 하나인 ‘행복한 집 밥 한 끼 도시락 전달’ 사업을 통해 외출이 힘들어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밑반찬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영양만점 도시락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해왔으나, 현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도시락만 전달과 함께 안부만 확인하고 있다.
박미애 공동위원장은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공동시설 이용제한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더욱 소외되고 있는 대상자 분들에게 정성껏 만든 봄의 향기가 가득한  봄동나물 무침과 코다리찜, 소고기 장조림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부영 동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위원님들 덕분에 행복한 보산동을 만들어 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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