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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후보, 공명선거·공약실천 다짐

유 미래통합당 인천·경기 선대위원장, 모든 후보들에 공명선거 동참 제안

  • 입력 2020.03.24 14:57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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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유정복 미래통합당 인천·경기권역 선거대책위원장 겸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는 24일 “공명선거로 선거문화 수준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역설했다.
유 선대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래통합당 인천지역 13명의 후보자는 선거법을 반드시 준수하고 투명하게 선거를 치르며 실천 가능한 공약을 제시해 선택받을 것을 인천시 유권자들에게 약속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또 “어느 후보든 상대 후보를 비방하거나 거짓 선전, 가짜뉴스 등으로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해서는 더더욱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 인천 통합당 후보들은 공약실천을 다짐하는 매니페스토 질의 답변서를 매니페스토본부에 제출했거나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선대위원장은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무소속 등 상대 후보들에게 공명선거 실천 약속에 동참해줄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는 유권자들이 어느 후보가 올바른 가치관과 국가관, 도덕성을 지니고 충분한 역량과 경험을 갖췄는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제는 말할 것도 없고 안보와 외교, 국가 정체성이 심각한 위기에 빠졌고 코로나19까지 겹쳐 국가가 매우 어수선하고 경제는 곤두박질치는 등 앞날이 캄캄하다”며 “이런 시국에서 치러야 하는 4·15총선은 역대 어느 선거보다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진단했다.
유 선대위원장은 이런 중차대한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판단은 국운을 좌우할 것이라며 후보자들의 공명선거 실천 의지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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