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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 학교안전 문제 논의

  • 입력 2020.03.19 15:06
  • 기자명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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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추민규 의원(하남2)은 18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전기안전 담당관으로부터 코로나19 안전점검 상황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국내 유·초·중·고 개학 연기로 인한 학교 시설 및 안전 전반의 일반사항을 검토하는 자리로서, 전기 누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 사고 예방을 차단하는 등 철저한 대책마련의 자리였다.
이번 면담은 학교안전 사고 예방에 대한 점검과 사후 발생될 사소한 부분까지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4월 개학에 따른 안전문제가 시급한 상황으로 해석된다. 추민규 의원은 “무엇보다 학교생활에서의 안전 규칙은 생명과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사소한 부분도 쉽게 넘어가면 안 되기 때문에 철저하게 살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하남시 관내 전기 안전과 관련한 누전사고에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안전이 곧 행복한 학교 만들기와 건강한 학교생활의 모범사례이기에 더 신경 써서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추 의원의 학교안전 문제인식과 학생건강관리에 따른 대책마련은 경기도교육청 안전자문위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으로 하남시 관내 학교방역에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전기안전 사고 예방은 교사와 학생이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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