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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2020년도 지방세 유공·성실 납세자 선정

  • 입력 2020.03.04 12:27
  • 기자명 백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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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섭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1일 성실납세자와 유공 납세자를 선정했다.
올해의 유공납세자는 한국남동발전(주)와 델포이내과 박희백 원장, 강릉관광호텔 김운성 대표가 선정됐다. 유공 납세자에게는 강릉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1년간 면제와 사업장에 대한 세무조사 3년간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계속해 매년 3건 이상의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모두 납부한 강릉시민 2만여 명 중 전산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했으며, 강원상품권 5만원권 1매와 시장 감사 서한문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심교욱 강릉시 징수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를 위한 시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표창장 및 인증패를 직접 방문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류하는 관광객 유치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성실납부로 자주 재원 확충에 기여도가 높은 주식회사 승산은 강원도지사 표창장을 전수받으며, 강릉시 세무조사 3년간 면제 인센티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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