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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인천 미추홀을, 경선 결과 뒤바뀌나
박우섭, 남영희 국회의원 후보, 중앙당 재심위원회 결과에 주목
2020년 03월 03일 (화) 정순학 shilbo@naver.com

정순학 기자 /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을 남영희 국회의원 후보의 허위경력과 허위사실 유포, 투표방해 등 다수 의혹에 대해 2월 3일 오후 5시 중앙당에서 재심위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박우섭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남영희 후보가 청와대에서 발급한 ‘경력증명서’가 아닌 지난 2018년 4월 6일부터 2019년 6월 26일까지 청와대에서 재직한 ‘재직증명서’를 제출했으며 이는 중대한 결격사유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선 후보자 등록 공고 중 별지 제4호 서식, ‘경선 후보자 ARS투표용 경력 신청서’ 양식에 따르면 경력 신청 시 해당기관으로부터 3개월 이내 발급한 ‘경력증명서’를 제출하라고 명시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남영희 후보는 ‘재직증명서’를 제출했으며 이는 명백한 위반 사항이다.
이에 박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지난 2일 청와대를 방문해 서한문을 접수해 사회조정비서관실로 이관된 상태이며, 청와대의 답신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남영희 후보가 청와대 행정관 경력이 6개월 미만이어서 경력을 사용할 수 없음에도 위계로 당을 속이고 유권자를 속이고 경선에 임했다면 경선은 무효”라며 “잘못된 대표경력으로 얻은 득표는 무효로 처리함이 마땅하고 만일 사실이라면 이러한 남영희 후보의 자격을 박탈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한편 남영희 후보는 지난달 29일 ▶투표 방해 등 선거법 위반 및 업무방해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인천지방검찰청에 고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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