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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덕 예비후보, 하남와 수서고속철도(SRT) 수서역 간 무정차 셔틀버스 연내 개통 추진 밝혀

  • 입력 2020.02.21 15:15
  • 기자명 오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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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 기자 / 강병덕 후보는 21일 미사강변도시 주민간담회를 통해 일곱 번째 약속이행, 「하남-수서간 무정차 셔틀버스 도입」에 대한 그의 입장과 평가,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먼저 더 빠르고,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교통혁명의 필요성을 언급한 후 이를 위해 “하남 미사지구 등 주요 거점과 수도권고속철도(SRT) 수서역 구간을 무정차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연내 개통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해 시민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이어 강 후보는 “수도권고속철도(SRT) 운영기관인 에스알 신사업개발단장으로 재직할 때부터 인근 도시와의 시내버스 및 셔틀버스 등 연계교통망 확충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자평한 후 설명을 이어갔다.
강 후보는 노력의 첫 번째 결과로 “2017년 11월부터 하남시 BRT 차고지를 출발해 스타필드하남을 지나 수서역을 연계하는 87번 시내버스 노선의 신설”을 꼽았다.
또한 “하남, 남양주 등 경기 동부권 지역민들의 SRT 접근성을 높이고, 서울 동부권 도시들도 SRT와 강남권역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항버스와 같은 셔틀버스 도입이 필요하다”는 것이 강 후보의 일관된 주장이었다. 이를 받아들여 “에스알은 해당구간 셔틀버스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후보는 “셔틀버스가 개통되면 출근은 더 가깝고 퇴근은 더 편리한, 수도권 최고의 명품교통도시 하남으로 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셔틀버스 도입의 의미를 중요하게 평가했다.
끝으로 “조만간 하남시와 에스알 간의 실무 TF를 구성해 하남-수서간 무정차 셔틀버스의 연내 개통을 실현하겠다.”는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해 과거 수서고속철도(SRT) 신사업개발 단장을 역임 했던 전문성과 실무경험에서 나오는 강한 자신감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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