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성남 문화재단 노재천 제6대 대표이사 취임

  • 입력 2020.02.21 14:30
  • 기자명 류명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류명상 기자 / 성남문화재단 제6대 대표이사에 노재천(盧載天·만66세) 전 강동아트센터 관장이 취임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 12월, 신임 대표이사 채용 공고 및 접수를 진행하고,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후 이사회를 통해 최종 임명후보자로 노재천 신임 대표이사를 결정했다.
노재천 대표이사는 2월 20일(목), 임명장을 받고 2년간 성남문화재단을 이끌게 됐다.
노 대표이사는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 부장을 거쳐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성남문화재단 국장직을 역임했으며,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2012~2015), 강동아트센터 관장(2015~2019) 지낸 문화 전문인이다.
특히 7년간 성남문화재단 재직 경험이 있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타 문화재단 대표이사 역임으로 예술기관 경영 능력도 인정받은 바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임용장을 전달하며 “앞으로 문화재단이 높아진 시민의식에 맞춰 대한민국에서 미래를 먼저 보는 창조도시답게 문화를 더욱 향유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고 아트센터가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 대표이사는 “그동안 여러 문화예술기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함께 더 큰 감동을 선사하는 성남문화재단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