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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넌트신학연구원, 제21회 졸업감사예배 드려

졸업생만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 및 학위 수여

  • 입력 2020.02.21 13:38
  • 기자명 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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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원 기자 / 전도자 배출을 지향하는 전도신학 명문 렘넌트신학연구원이 19일 경기도 이천시 렘넌트신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제21회 졸업감사예배와 졸업장 및 학위 수여를 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축하 하객 및 재학생 참석은 물론 외부 인사의 참석을 자제 시키고 졸업생만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됐다.
이날 졸업생은 신학부 28명, 연구원 49명 목회대학원1명, 일본신학부 1명, 러시아신학교 연구원 1명 등이 총 72명이 졸업장 및 학위를 받았다.
렘넌트신학연구원은 연구원생 졸업기준으로 반드시 학업기간 전도활동을 통해 30명 영접, 3명 교회화를 달성해야 졸업자격을 얻게 된다. 졸업생 기준으로만 보더라도 최소 1,500명이 예수님을 영접했고 150명이 교회에 출석하는 셈이 된다.
이날 졸업식 연구원생 수장자는 원장상 최광숙, 서밋237 이사장상 마홍웅, 이사장상 송유림, 세계복음화전도협장상 권기연, RUTC건립위원장상 최이리나, RTS 동문회장상 이보훈, 김지아, RTS 후원회장상 김영민, 여교역자협의회장상 홍종진, 공로상 박준흥, 세계선교총국장상 최남이 이재민 연구원생이 각 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격려사를 전한 나용화 박사(석좌교수)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 없이는 학업 안된다. 신학교는 감정으로 안된다. 우리는 신학있는 전도를 강조한다. 사도행전에 바울은 서신을 보면 신학이 있는 편지이다. 신학있는 전도가 중요하고, 신학 없는 전도는 안된다”고 바른신학을 공부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렘넌트신학연구원은 1993년 총회신학연구원으로 개설돼 2013년 렘넌트신학연구원으로 개명해 지금에 이르렀다. 올해까지 연구원 및 신학부 졸업생 총 2239명을 배출했다. 렘넌트신학연구원은 해외 15개국 28개 신학교와 MOU를 체결해 해외에서도 전도하는 목회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0학년도 신입생은 연구원 70명, 신학부 96명 등 169명으로 지난해 보다 급증했다. 전체 재학생은 연구원 178명, 신학부 201명, 연구원 통신과정 3명 등 총 382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수진은 나용화 박사(전 개신대 총장) 등 37명의 교수진이 있다.
렘넌트신학연구원은 매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전도자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이 기간 동안 예수님을 영접한 자는 2958명, 교회화 123명의 전도열매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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