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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대대적 방역 실시

  • 입력 2020.02.13 11:25
  • 기자명 백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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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섭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주민불안 해소와 발길이 뜸해진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방역대상은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터미널, 강릉역 등 다중이용시설로, 강릉시 자율방재단(단장 임종호)는 강릉시 터미널과 강릉역,  주문진 자생단체 50여명은 주문진 전통시장 3개소, 주문진터미널, 중앙 · 성남 · 서부 · 동부시장은 상인회와 중앙동, 옥천동 자생단체가 공동으로 방역을 실시한다.
아울러, 관광객 및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방역활동의 내용을 담은 홍보 현수막도 각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에 게첨할 계획이다.
강릉시 경제환경국장 최윤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강릉시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위축돼 흔들이고 있다. 시에서는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종코로나로부터 안전하고 걱정없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 힘을 합쳐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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