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식 기자 / 인천 서구에서 지원·운영하는 수련시설 서구청소년수련관, 연희청소년문화의집, 검단청소년문화의집 3개소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9조 2에 따라 전국 447곳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한 수련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2년마다 실시되며 운영·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기준 및 안전, 대외협력 및 홍보, 종합평가의 7개 영역 29개 하위지표에 대해 1차 서면조사에 이어 2차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이미 ’13년도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부터 전체 시설 최우수등급을 획득하고 있지만 특히, 올해는 역대 최고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고 이와 동시에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위생의 7개 분야 종합 안전점검 결과도 모두 A등급을 획득 받아 인증된 청소년기관으로 평가되고 있다.
sg공단 김남기 이사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보급해준 청소년지도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2020년에 더욱 발전된 운영형태를 갖추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즐겨찾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