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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사회 혁신 위해 ‘2020 도시재생 추진전략’ 세미나 개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전문가 초청 강연

  • 입력 2020.01.16 13:41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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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4일 창원시청 2별관 회의실에서 ‘2020 도시재생 추진전략’ 수립에 있어 사회적 가치 실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도시재생법 개정으로 신규로 도입되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이와 함께 재생사업추진에 있어 현 정부의 핵심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방안에 대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 도시재생센터장 김석호 교수를 비롯한 박진석 경남대 교수, 조형규 창원대 교수 등 많은 전문가와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 발표 주재를 맡은 이은진 교수(경남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현재 경남도정 자문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창원시와는 과거 마을도서관사업을 통해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날 발표에서 도시재생의 궁극적 목표는 공동체 회복 및 다양한 계층으로 기회 확대를 통한 사회적 경제 실현에 있음을 강조하고, 창원시 또한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사회적 혁신을 통해 해결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은 “창원시 2020 도시재생 추진전략 수립에 있어 사회적가치 실현이 중요하다”며 “재생사업이 창원시정의 주요 목표인 사람중심의 사회혁신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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