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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국회의원 화성시민들의 숙원사업 국도 77호선 연장 가시화

비봉-안산 상록 양감-오성 등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에 선정

  • 입력 2020.01.10 14:55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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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85만 화성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77호선 확장 및 연장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송옥주(더민주 화성 갑 비례대표)의원은 지난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성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도 77호선 화성 구간(남양읍 신남리-우정읍 멱우리 12㎞ 사업비 1827억원) 4차로 신설 사업이 가시화되는 등 연장 및 확장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송의원은 화성 구간 국도 77호선 연결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국도 77호선 연장 외에 6차로로 확장하는 국도 43호선 화성 비봉~안산 상록(9㎞·사업비 1408억원), 4차로를 신설하는 국도 39호선 화성 양감~평택 오성(8.8㎞·사업비 1805억원) 등 178건을 5개년 계획으로 수립해 기획재정부에 넘겼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재부는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한 뒤 특별한 변수가 없으면 올해말 사업을 확정시키게 되고 이르면 2021년부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옥주의원은 3곳 모두 각각 1000억원이 넘는 대형 도로 건설 사업으로 3곳이 모두 완공되면 새로운 화성의 도로 교통망이 연결돼 일대 혁명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송옥주 의원은 지난해 3월 77호선 도로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남양읍사무소에서 간담회를 열어 참석한 국토교통부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내는 등 77호선 연장 및 확장사업에 동분서주해 왔다.
한편 송옥주의원은 화성시 도로 교통량은 전국 평균보다 2-4배가 많다라며 도로 신설 및 확충 등 교통 여건 개선에 최우선적으로 힘을 쏟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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